대우 소형승용차 `대우조선'서 생산추진...주문적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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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이 대우조선 창원 국민차공장에서 승용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22일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내수및 수출이 호조를 보여
일부차종의 경우 주문적체현상마저 보이고 있어 "르망등 소형차종을 대우조
선의 창원공장으로 이관,생산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일부 승용차를 국민차공장으로 이관하려는 것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의
생산능력이 생산성을 극대화해도 40만대까지 늘리는 것이 한계인데다 <>군
산에 건설할 계획인 승용차공장이 2000년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어 그동안
의 내수및 수출수요 증가를 충족시킬수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대우조선의 국민차공장은 생산능력이 24만대이나 티코 다마스 라보등
경차의 수요부진으로 현재 생산이 연간 10만대선에 머물고 있어 공장가동의
효율 측면에서도 이같은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이다.
대우그룹 관계자는 22일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내수및 수출이 호조를 보여
일부차종의 경우 주문적체현상마저 보이고 있어 "르망등 소형차종을 대우조
선의 창원공장으로 이관,생산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다.
일부 승용차를 국민차공장으로 이관하려는 것은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의
생산능력이 생산성을 극대화해도 40만대까지 늘리는 것이 한계인데다 <>군
산에 건설할 계획인 승용차공장이 2000년을 완공 목표로 하고 있어 그동안
의 내수및 수출수요 증가를 충족시킬수 없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반면 대우조선의 국민차공장은 생산능력이 24만대이나 티코 다마스 라보등
경차의 수요부진으로 현재 생산이 연간 10만대선에 머물고 있어 공장가동의
효율 측면에서도 이같은 방안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