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석간톱뉴스 > 부정.타락없게 선거혁명 등

< 오늘의 석간톱뉴스 > "부정.타락없게 선거혁명" 등

입력1993.09.21 수정1993.09.21

< 중앙일보 >
*1면톱 = 샴페인 마개를 닫자
*경 제 = 토초세 공시지가 이의신청 69% 재조정
*사 회 = 수능 1백70점이상 8,490명

< 국민일보 >
*1면톱 = "정치권 자기희생 필요"
*경 제 = 수출 `신3저'' 실기
*사 회 = 간부들 커미션 8억받고 경찰공제기금 `돈놀이''

< 문화일보 >
*1면톱 = 경제도약위해 집단이기 배격
*경 제 = 토초세 69% 재조정
*사 회 = 수능 문.이과 점수차 2점

< 한국일보 >
*1면톱 = "부정.타락없게 선거 혁명"
*경 제 = 전문대졸 취업 하반기 `숨통''
*사 회 = 웨딩드레스 업권 공방

< 내외경제신문 >
*1면톱 = "경제 먼저 살리자"
*산 업 =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해외공략
*사 회 = 실명.사정한파...추석경기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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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시인 별세…향년 88세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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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김정숙 여사, 인도에 여행 간 것 아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으로 다시 불거진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에 대해 "김정숙이라는 개인이 인도에 여행 간 게 아니지 않냐"고 22일 밝혔다. 국민의힘의 공세는 마타도어라고 일축하면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물타기라고 비판했다.고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건 국가 대 국가의 일이다. 김정숙이라는 어떤 개인이 인도라는 나라를 여행 간 게 아니지 않나. 만약 여행을 간 거라면 모디 총리라는 한 나라의 정상이 만나주겠냐"며 "설령 영부인(김정숙 여사)께서 머리 좀 식히러 간다고 치더라도 단독으로 총리가 만나주겠냐"고 했다.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놓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고손실·직권남용죄를 주장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선 "대응할 가치도 없는 마타도어"라며 "미국 영부인(질 바이든 여사)이 한국에 아무 목적 없이 여행 삼아 오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단독으로 만나주겠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 문제"라고 했다.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최초의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표현한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국민의힘에 역공할 빌미를 제공했다는 평가에 대해선 "회고록에는 남북정상회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당에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뜨겁게 올라와 있으니, 물타기를 할 사안으로 이걸 선택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는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두 분에 대한 특검 아닌가. 거기에 방어하기 위한 하나의 몸부림"이라고 했다.김정숙 여사의 방인이 한국 정부에서 먼저 검토하고 인도에 요청한 '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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