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국립중앙도서관에
의해 개발돼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제30회 독서주간(24~30일)을 맞아 서울 부산 대구등
전국10개 공공도서관에서 "장서가를 위한 PC용 도서관리프로그램"을
보급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소장하고있는 도서의 서명
저자출판사 출판연도 가격 주제등을 PC로 입력해 손쉽게 도서를 정리할수
있도록 돼있다. 이 프로그램을 보급해주는 전국도서관은 다음과 같다.

<>국립중앙도서관(535-4142) <>서울시립정독도서관(734-5365)
<>부산시립시민도서관(051-802-5298) <>대구직할시립중앙도서관
(053-425-5316) <>인천직할시립중앙도서관(032-421-1151)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062-222-2863) <>대전시립한밭도서관
(042-520-4215) <>춘천중앙도서관(0361-53-2787) <>충북중앙도서관
(0341-67-4591) <>전주시립도서관(0652-87-6417) <>제주도립도서관
(064-22-2666).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밖에 독서주간을 맞아 우수영화감상회(24~27일)
행운의 책전시회(24~10월7일)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오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