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을 앞둔 9월결산종목들이 이달들어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18일현재 22개 9월결산종목들은 이달들어
종합주가지수상승률(3.17%)을 크게 웃도는 7.35%의 평균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연도중 흑자전환이 추정되는 삼도물산이 지난달말 9천6백원에서 1
만1천2백원으로 16.7%나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역시 흑자전환추정종
목인 성창기업도 15.8%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금강화섬(14.3%) 평화산업(11.2%) 신영(11.0%) 미원상사(10.7%) 한국전자(
10.5%) 이건산업(10.5%)등도 10%를 넘는 높은 주가상승률을 보였다.
적자전환이 추정되며 2.9%의 하락률을 보인 신한전자등 2개종목이 지난달말
보다 주가가 하락한것을 비롯 종합주가지수상승률을 밑도는 종목은 5개종목
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