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단기부동자금을 흡수하는 한편 실세금리를 안정시키기위해 단기
수익률을 대폭 올릴수 있는 특별공사채상품의 매각을 투신사에 허용키로
했다.
18일 관계당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11일부터 60일까지의 투자
기간중 수익률을 대폭 올릴수 있는 단기공사채형 상품의 설정을 빠르면
내주 초에 투신사에 허용할 방침이다.
새로 선보이게 될 특별단기공사채형 펀드는 환매수수료를 10일까지만 징
수하고 11일이후부터는 이를 면제하여 수익률이 기존상품에 비해 기간에
따라 0.3~8.7%포인트까지 높아지는 상품이다.
신상품의 운용대상은 통화채 30% 회사채 20% 증금어음 50%등으로 11일만
투자해도 수익률이 연8.4%로 다른 금융기관의 단기 상품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익을 올릴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