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함께 하고 싶은 상사나 부하는 어떤 타입이 주종이
이룰까.
지난 4월부터 그룹차원에서 대대적인 자기변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진로그룹이 최근 펴낸 "자기 개혁없이 회사발전 없다"라는
제목의 책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함게 일하고 싶은 부
하''를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부하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는 친구나 형같이 부하를 차별
대우하지 않는 인간적인 상사를 선호하면서도 막강한 실력을 갖추
고 소신있는 타입의 상사를 꼽았다.
또 상사들은 함께 일하고 싶은 부하로 상사의 단점을 커버해 주
면서도 불평불만을 솔직히 토로하는 진솔한 타입을 원하고 있으
며 업무면에서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등 적극적인 스타일을 좋
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