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16일 기업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외화증권발행한도를
15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5억달러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15일현재 외화증권발행규모가 12억7천6백만달러에 달해 올해
한도가 거의 소진된데 따른 것이라고 재무부는 설명했다.

재무부는 그러나 한도확대로 내외금리차를 노린 외화증권발행이 남발되지
않도록 차입시기와 차입금리등을 종합비교해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