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박람회(EXPO)지원법"에 의한 레이저광선 옥상네온 벽면전광판
차량탑재영상 서치비전광고등에 대한 EXPO기금조성용 옥외광고업체들이
옥외광고물을 아직 설치도 못하고있는등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옥외광고물은 EXPO조직위원회가 당초 EXPO개최의 홍보와 박람회 기금
조성의 일환으로 91년 하반기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하기로 한것.
그러나 대전EXPO는 이미 지난 8월7일 개막,오는 11월7일 폐막일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도 아직 절반도 설치및 가동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진애드밸룬사는 1백개 설치계획에 50여개만 설치됐고,광보당은 20개 허
가중 10여개,차량탑재광고(일명 점보트론)를 하는 대광미디어는 이동광고
차량 5대 운영계획중 3대만 운영하고있으며,레이저광고를 할 레인보우사(1
개처)와 벽면전광판을 허가받은 KBS사업단과 서울신문사(합계 7개처)는 아
직 하나도 설치및 가동되지않고 있는 상태이다.
다만 문보사의 서치비전 1개처만 현재 계획대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