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가 공장자동화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지난 90-92년 사이 3천3백71억원을 공장자동화부문에 투자, 89년 2.3
이던 자동화단계를 92년 3.3.단계까지 끌어올린 철강업계는 올해 2천5백
23억원을 자동화부문에 투자하고 있다.

또 오는 97년까지 전기로업체가 6천5백8억원, 냉연 5백26억원, 강관
5백33억원, 선재등 2차가공업체가 1백44억원 등 총 7천7백12억원이 공장
자동화부문에 투자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강업계는 95년까지 공장생산라인의 자동화를 완료하고 시
스팀 자동화기반을구축, 자동화단계를 4단계 까지 높이는 동시에 자동화
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