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추석연휴와 주말로 이어지는 황금의 5일동안 전국68개 회원제
골프장중 30개 골프장이 추석당일 하루만 휴장하며,연휴3일 모두 개장하는
곳도 15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2개골프장이 이틀동안 휴장
하며,연휴3일동안 모두 쉬는 골프장은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현재 본사 조사에 따르면 나산골드 안양 양주 태영 이포 인천 국제CC
등 수도권 소재 7개 골프장과 동래 춘천 제주 오라 유성 승주 설악프라자
충주등 지방소재 8개 골프장등 모두15개 골프장이 추석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골프장을 여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88 한원 태광 제일 용인프라자 로얄등 전국 30개골프장은 추석당일인
30일 하루만 휴장한다.

반면 관악 뉴코리아 남서울 크럽700등 22개 골프장은 추석을 전후,이틀간
휴장한다.

68개 회원제 골프장중 아직까지 추석연휴 개.휴장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곳은 경주조선 한곳뿐이다.

한편 이 회원제골프장들은 추석연휴 골프장 예약을 대부분 21일(화)에
받을 것이라고 밝혔는데,남부 중문등은 이미 예약이 끝났으며 우정힐스
제주 청주 충주 아시아나 오라 통도(19일까지)등은 현재 예약을
접수중이다. 또 승주 용원 울산 춘천등은 22일에,남서울은 23일에,통도는
25.26일에 예약을 받는다.

또 관악의 경우와 같이 29일부킹은 21일에,10월2.3일 부킹은 28.28일에
예약을 받는 곳도 많다.

한편 퍼블릭골프장 가운데는 36홀규모의 레이크사이드와 9홀의 올림픽이
추석당일만 휴장하는데 레이크사이드는 21일에 부킹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