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잠실 한강시민공원에서 추석 귀성차량의 정비를 위해 자동차 특별무료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행사에는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 쌍룡 현대정공등 완성차6 사와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등이 참여,소모성부품교환 타이어안전점검 일상점검등을 무료로 실시한다.
서울시가 서울 소재 20개 대학원에 AI, 반도체 등 중견·중소기업과 연계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새로 만들거나 지원한다. 5년간 6500억원을 투자해 고급인재 3200명을 양성한다. 또 각 대학이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 건물에 적용되는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5년간 6500억원 투자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 미래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캠퍼스 공간을 확보할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하는 게 골자다.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발전 전략에 걸맞는 대학 지원 정책을 직접 수립하는 'RISE' 사업이 시행되면서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대학 지원책을 수립한 것이다. '서울형 실리콘밸리'를 만들어 국가 번영을 주도하겠다는 게 오 시장의 구상이다. 우선 총 20개 학교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신설해 향후 5년간 석사생 1000명을 키우기로 했다. 현재 서울 소재 19개 대학이 54개 계약학과를 운영하거나 추진 중인데, 서울시 예산을 투자받는 경우는 없었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해 학생들은 3학기 수료 후 계약을 맺은 중견·중소기업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글로벌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혁신 전초기지 역할을 할 선도대학 42개를 육성한다. 12개교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600억 원을 투입하고, 글로벌 창업을 목표로 삼는 기업을 60개 이상 배출한다. 산학협력 생태계 강화에 초점을 맞춘 대학 30개교를 선발해 서울시 경제·산업전략과 연계한다.외국인 석박사급 고급 인재 1000명, 창조산업 분야 400명, 뷰티&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정선군과 함께 ‘에콜리안 정선’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정선군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선군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이날 대회에는 골프 동호회 및 정선군민 120여 명이 동참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운딩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로부터 모금된 성금 600만원은 정선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에콜리안 정선 이상돈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저변 확대와 ESG 경영 실천 등 공공 골프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체육공단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골프장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5곳(정선·제천·광산·영광·거창)에서 만날 수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KB증권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통해 주식 거래하는 고객(비대면·은행연계 계좌)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되는 '리얼 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의 MTS는 'M-able 미니', WTS는 'M-able 와이드'다.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체결되는 국내주식 수수료는 없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 과정은 없으며, 무료 수수료 혜택은 주식 거래 체결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다만 기존 협의수수료 적용 계좌 등 일부 대상에서 제외되는 계좌가 있으며,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의 'REAL ZERO 확인하러 가기' 버튼을 누르면 자신의 계좌가 이벤트 대상인지 알 수 있다. 아울러 주식 매수/매도 주문 화면 하단에 '수수료 0원 혜택 적용'이 표시돼 주문할 때도 무료수수료 혜택 여부를 알 수 있다.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고객의 주식거래 부담을 덜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