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3일 50대그룹등 대기업에 대해 대졸자 채용때 지방대출신에
대해 차별을 하지말도록 권고키로 했다.
노동부는 또 서울 대구 부산 인천 광주 대전등 6대도시에 설치된 전문
인력정보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해 지방대졸업자에 대한 취업을 적극 지원
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에 사업체가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그룹본사에서 신입사
원을 일괄채용하는 대신 지역별 채용을 권장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또 각종 지역경제관련협의회나 위원회등을 활용해 학교와 기
업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체제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