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와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이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14일부터 2박3
일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한다.

프랑스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방한하는 미테랑대통령은 첫날 김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고 둘째날에는 대정엑스포를 참관한후 국회에서 연
설한다.

미테랑대통령의 방한은 우리정부가 고속전철 차종으로 프랑스의 TGV를 선
정한 것과 관련, 양국간 첨단과학 및 기술분야협력을 촉진하고 한-EC간의
관계증진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