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톱] 현대정유-자동차 석유류유통망확충 공동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정유(사장 심현영)가 2천억원을 증자하고 그룹계열사인 현대자동차
써비스와 공동으로 석유류유통망 확충에 나서는 등 경영 정상화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정유는 오는10월14일을 납입일로 2천억원을
증자키로 확정했다.
이번 증자가 끝나면 현대정유의 자본금은 현재의 2천2백60억원에서 국내
정유사 가운데 최대규모인 4천2백6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증자는 올상반기에 발생한 7백77억원규모의 적자를 보전하고 운영자금
을 원활하게 조달하기위한 것이다.
현대정유는 또 주유소부지확보난 자영주유소와의 상품표시계약부진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기가 쉽지않은 점을 감안,여유부지가 많은 현대자동차
써비스를 내세워 주유소를 간접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있다.
이와관련,현대자동차써비스는 정관을 개정해 사업목적에 석유류판매업을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정유는 현재 7%에 머무르고있는 시장점유율을 두자리수대로 끌어
올리기위해 일산20만배럴규모의 제2정제공장을 96년7월에 완공할 계획
이다.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경우 현대의 일산능력은 현재의 11만배럴에서
31만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함께 기존의 윤활기유사업(일산1천배럴규모)을 다각화 하기위해
윤활유 사업에 신규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현대는 한국쉘석유등 국내윤활유업체와 합작 또는 단독으로
윤활유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써비스와 공동으로 석유류유통망 확충에 나서는 등 경영 정상화 작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정유는 오는10월14일을 납입일로 2천억원을
증자키로 확정했다.
이번 증자가 끝나면 현대정유의 자본금은 현재의 2천2백60억원에서 국내
정유사 가운데 최대규모인 4천2백6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증자는 올상반기에 발생한 7백77억원규모의 적자를 보전하고 운영자금
을 원활하게 조달하기위한 것이다.
현대정유는 또 주유소부지확보난 자영주유소와의 상품표시계약부진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기가 쉽지않은 점을 감안,여유부지가 많은 현대자동차
써비스를 내세워 주유소를 간접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있다.
이와관련,현대자동차써비스는 정관을 개정해 사업목적에 석유류판매업을
추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정유는 현재 7%에 머무르고있는 시장점유율을 두자리수대로 끌어
올리기위해 일산20만배럴규모의 제2정제공장을 96년7월에 완공할 계획
이다.
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경우 현대의 일산능력은 현재의 11만배럴에서
31만배럴로 늘어나게 된다.
이와함께 기존의 윤활기유사업(일산1천배럴규모)을 다각화 하기위해
윤활유 사업에 신규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관련,현대는 한국쉘석유등 국내윤활유업체와 합작 또는 단독으로
윤활유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