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초음파(대표 윤광열)는 8일 화학용제대신 물을 사용해 기계부품등을 정
밀세척할수 있는 수세식 전자동초음파세척기 생산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세척기는 세척과 헹굼 건조등 총13개 공정을 통해 세척작업
을 수행하며 기계부품이나 전자부품표면에 붙은 미세한 먼지등 이물질을 제
거한다. 따라서 도금작업에 앞서 오염물질을 없애 치밀한 도금막을 형성시키
는데 이용된다.
특히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종전의 용제타입세척기와 달리 물을 사용하기때
문에 비용을 절감할수있고 환경오염도 방지할수있다. 작업은 컴퓨터자동제어
시스템에 의해 이뤄진다.
회사측은 이 기계가 기름이나 먼지 잉크 녹물에서 단백질과 지문까지 없애
며 세척대상도 전자 전기부품 보석 시계 광학기기등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