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우 정든링 떠났다..통산전적 39전38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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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복싱 간판스타로 활약해온 유명우(30)가 세계권투협회(WBA)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정든 링을 떠났다.
지난 7월 호소노 유이치(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한
유명우는 그동안 진로 문제로 고민해오다 지난 3일 파나마에 있는 WBA
본부에 정식으로 타이틀 반납의사를 통보했다고 유가 소속된 대원체육관의
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석중인 타이틀은 동급 랭킹 1위인 후안 토레스(파나마)와
2위인 레오 가메스(베네수엘라)간의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결정되게 됐다.
유명우는 세계권투평의회(WBC)및 국제복싱연맹(IBF) 통합챔피언인 마이클
카바할(미국)과의 3대기구 통합전을 추진해오다 최근 이 계획이 무산된데다
챔피언으로 있을때 링을 떠나는 것이 좋다는 가족등 주위의 강력한 권유에
따라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는 프로통산 39전38승(14KO)1패를 남겼다.
주니어플라이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정든 링을 떠났다.
지난 7월 호소노 유이치(일본)를 판정으로 꺾고 타이틀 1차 방어에 성공한
유명우는 그동안 진로 문제로 고민해오다 지난 3일 파나마에 있는 WBA
본부에 정식으로 타이틀 반납의사를 통보했다고 유가 소속된 대원체육관의
한 관계자가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석중인 타이틀은 동급 랭킹 1위인 후안 토레스(파나마)와
2위인 레오 가메스(베네수엘라)간의 챔피언 결정전을 통해 결정되게 됐다.
유명우는 세계권투평의회(WBC)및 국제복싱연맹(IBF) 통합챔피언인 마이클
카바할(미국)과의 3대기구 통합전을 추진해오다 최근 이 계획이 무산된데다
챔피언으로 있을때 링을 떠나는 것이 좋다는 가족등 주위의 강력한 권유에
따라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는 프로통산 39전38승(14KO)1패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