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제철은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지원강화차원에서 중원고철가공단지 운영
회사인 중원철강공업에 운영자금 8억원을 빌려주고 여기에서 가공되는 고철
을 8년간 월1만5천 씩 공급받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중원고철가공단지는 한국고철공업협회와 중부권고철수집상 20명이 40여억
원을 출자,충북 청원군 남이면에 조성한 국내최초의 고철전문가공단지로 월
1만5천~2만 의 고철 수집.가공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7일 준공식을 갖고 본
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제철은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외에도 기계설비리스자금 16억5천만원에
대한 보증도 서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