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화장품시장 판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가 집계한 품목별 화장품생산실적에 따르면 올상반기
남성용화장품의 전체시장규모는 지난해동기 5백7억원보다 13.8% 신장한
5백77억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업체별로 신장률이 대조를 보여 판도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성장률이 두드러진 업체는 1백42억원의 실적을 올린 럭키로 지난해 같은기
간보다 50%가 신장,시장점유율 24.7%를 기록하면서 선두 태평양과 점유율
차이를 불과 0.6%포인트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