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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톱] 축산 폐수 정화조 판매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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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폐수를 거의 완벽하게 처리하면서도 설치비를 크게 낮출수 있도록하는
    축산폐수정화조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진에의해 개발된데 이어
    사업화에 성공,축산농가로부터 큰호응을 얻고있다.

    30일 KIST에 따르면 환경연구센터 박환철박사팀에의해 개발돼 동성실업과
    대창산업등 2개 중소업체에 기술을 이전,지난해 10월부터 사업화에
    들어간축산폐수정화조(이름 KDST)의 매출실적이 지난 7월말까지 모두
    1천2백대 36억여원에 이른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개 기업은 KDST의 수요가 계속 늘고있어 내년에는 합해서 1백억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이들업체는 이에따라 각각 매출액의 5%를 KIST에 기술료로 지급한다는
    계약을 최근 정식 체결했다.

    박박사는 KDST가 기존의 부패형 탱크로 불리는 정화조보다 설치비가
    10분의 1에 불과하고 정화효율도 50%에서 97%로 높여 영세성을 면치못하고
    있는 국내 대부분의 축산농가에 빠르게 보급되고있다고 설명했다.

    박박사는 특히 소30마리(돼지 90마리)용 KDST의 설치비가 2백80만원으로
    정부가 영세축산농가에 폐수처리시설비로 3백만원을 지원하고있어 쉽게
    KDST를 설치할수있다고 말했다.

    농림수산부 조사에따르면 72만여가구(소60만가구,돼지12만가구)에 이르는
    축산농가의 90%이상이 소30마리나 돼지 1백80마리이하를 키우는
    영세농이다.

    부패형탱크는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함유량 3천~4천PPm의 고농도축산
    폐수를 1천5백PPm 정도로 정화하는데 그치고 저장조로서의 기능만 갖춰
    남아있는 찌꺼기를 월1회정도 청소해야했다.

    이때문에 이찌꺼기를 비료로 활용할수있는 겨울철을 제외하곤
    월30만원정도의 비용을 들여 수거해야해 영세농가에 큰 부담이 돼왔다.

    현재 전국의 축산농가에서 배출되는 폐수는 하루 1천9백60t으로
    오염농도가 생활및 산업폐수의 2백~3백PPm보다 10배이상 높아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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