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건설 예정"에 반발 삼척군주민 6천여명 집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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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군 근덕면이 원자력발전소 건설예정지 가운데 하나로 알려지
자 이 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반대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삼척군 근덕면 일대 주민 6천여명은 29일 오전 10시30분께 근덕국교 운동
장에서 `근덕 원전건설 결사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오길웅) 주최로 궐기
대회를 열고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에 핵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정부의 계획
을 결사반대한다"며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반대투쟁을 계속할 것"이라
고 다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 지역 출신으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장을병 성균
관대 총장과 김정남 의원(무소속), 김일동 전 의원(민자)을 비롯해 도 및
군의원 등 지도급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자 이 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반대집회를 여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삼척군 근덕면 일대 주민 6천여명은 29일 오전 10시30분께 근덕국교 운동
장에서 `근덕 원전건설 결사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오길웅) 주최로 궐기
대회를 열고 "전국 제일의 청정해역에 핵발전소를 건설하려는 정부의 계획
을 결사반대한다"며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반대투쟁을 계속할 것"이라
고 다짐했다.
이날 집회에는 이 지역 출신으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인 장을병 성균
관대 총장과 김정남 의원(무소속), 김일동 전 의원(민자)을 비롯해 도 및
군의원 등 지도급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