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리는 한국상품전시회중 최대규모인 "일본한국우수상품전"이 박
용도 무공사장등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31일 동경에서 개막된다.

동경 미프로전시장에서 오는 9월3일까지 열리는 이전시회는 모두1백14개
국내업체들이 참가해 조명기구 건축자재 공구류 욕실용구등을 출품,전시하
게된다.

한국우수상품전이 처음 열렸던 지난해에는 동경에서 7천만달러,기타규슈시
에서 6천만달러씩의 수출상담실적을 올렸으며 3회째인 이번 전시회에서는엔
고등의 영향으로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뤄질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