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8.28 00:00
수정1993.08.28 00:00
정부는 빠르면 내년말께 민간기업의 자본을 발전소 건설에 끌어모을 계획
이다.
28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발전소 건설에 따른 막대한 재원조달 부담을 줄
이고 전력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자력을 제외한 모든 발전소중 2천
년이후 준공분을 입찰에 부칠 방침이다.
정부는 이에따라 2천6년까지의 장기 전력수급계획을 연내 확정하고 내년중
에 전기사업법, 전원개발에 관한 특레법등 14개 관련법을 고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