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계,내년 수출전망 오래보다 낙관적전망...산업연구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출업계가 내년 이후 수출전망을 비교적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연구원이 주요 수출제조업체 5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에는 수출이 평균 7.1% 증가(92년대비)하는데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8.3%의 증가세로 호전된다고점치고 있다.
조사대상 기업의 43%는 내년중 0-10%의 수출증가를 예상했고 28%
정도의 기업은 10-20%의 증가를 기대,상대적으로내년에는 수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었다.
수출이 2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친 기업도 12%에이르렀으
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15%에 그쳤다.
이는 세계적인 무역장벽의 제거와 세계경기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데다 국내적으로도 수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업들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기업들은 또 전체의 59%가 앞으로 2-3년사이에 수출환경이 개
선될 것으로 내다봤고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는 기업은 17%에 그쳤
다.
수출업계는 그러나 우리 제품의 경쟁력 저하를 느끼고 있어 60%
가까운 기업들이 품질개선으로 대처하려 하고 있고 40%정도의 기업
들은 현재의 품목을 포기하고 다른 유망품목으로 사업전환을 시도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타났다.
24일 산업연구원이 주요 수출제조업체 5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에는 수출이 평균 7.1% 증가(92년대비)하는데
그치겠지만 내년에는 8.3%의 증가세로 호전된다고점치고 있다.
조사대상 기업의 43%는 내년중 0-10%의 수출증가를 예상했고 28%
정도의 기업은 10-20%의 증가를 기대,상대적으로내년에는 수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하고 있었다.
수출이 20% 이상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친 기업도 12%에이르렀으
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15%에 그쳤다.
이는 세계적인 무역장벽의 제거와 세계경기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데다 국내적으로도 수출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업들이 보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기업들은 또 전체의 59%가 앞으로 2-3년사이에 수출환경이 개
선될 것으로 내다봤고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는 기업은 17%에 그쳤
다.
수출업계는 그러나 우리 제품의 경쟁력 저하를 느끼고 있어 60%
가까운 기업들이 품질개선으로 대처하려 하고 있고 40%정도의 기업
들은 현재의 품목을 포기하고 다른 유망품목으로 사업전환을 시도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