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대통령, "대통령직 생각보다 힘든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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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23일낮 민자당원외위원장 79명과 주요당
직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며 취임 6개월을 회고하고 선거제
도개정방향등에 대해 언급.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등 그간의 `업적''을 소개하고 "대통령중심제에
서 대통령이란 생각보다 참으로 힘들고 책임감이 무거운 자리더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고통스럽고 외로웠다"고 언급.
김대통령은 또 자신도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사람이란 실패의 과정을 거쳐 좋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낙심하지 말
고 용기를 가지면 다시 길이 열린다"며 "원외의 처지"를 격려.
한편 대통령부인 손명순여사는 이날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11차아시아정신지체인복지대회'' 개회식에 명예대회장으로 참석, 격려.
직자들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함께하며 취임 6개월을 회고하고 선거제
도개정방향등에 대해 언급.
김대통령은 금융실명제등 그간의 `업적''을 소개하고 "대통령중심제에
서 대통령이란 생각보다 참으로 힘들고 책임감이 무거운 자리더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고통스럽고 외로웠다"고 언급.
김대통령은 또 자신도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했던 경험을 소개하고
"사람이란 실패의 과정을 거쳐 좋은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 낙심하지 말
고 용기를 가지면 다시 길이 열린다"며 "원외의 처지"를 격려.
한편 대통령부인 손명순여사는 이날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11차아시아정신지체인복지대회'' 개회식에 명예대회장으로 참석,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