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연료소비효율 국산차보다 떨어져...기아경제연구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입승용차의 연료소비효율이 국산차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동급배기량 기준으로 6천4백
의 주행시험을 통해 연료 1L당 주행거리를 측정한 결과, 국산
차의 연료효율이 수입차보다 최고 36.9%나 뛰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19종의 모델이 수입돼 외제차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1천7백-2천cc급 차종에서현대 "쏘나타 2.0"은 1L당 주행거리
가12.14KM인데 반해 같은 배기량의 "푸조 405MI16"은 9.2KM,
"피아트 크로마 IE"는 9.1KM에 불과했다.
따라서 "쏘나타 2.0"의 연료효율이 수입차의 평균보다20.1%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배기량 1천1백cc 이하의 소형차에서는 기아의 "프라이
드1.1", 대우의 "티코0.8" 등과 비교해 "피아트 판다IE"의 연
료효율이 36.9%나 떨어지는 것으로 측정됐다.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아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동급배기량 기준으로 6천4백
의 주행시험을 통해 연료 1L당 주행거리를 측정한 결과, 국산
차의 연료효율이 수입차보다 최고 36.9%나 뛰어난 것으로 밝
혀졌다. 19종의 모델이 수입돼 외제차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1천7백-2천cc급 차종에서현대 "쏘나타 2.0"은 1L당 주행거리
가12.14KM인데 반해 같은 배기량의 "푸조 405MI16"은 9.2KM,
"피아트 크로마 IE"는 9.1KM에 불과했다.
따라서 "쏘나타 2.0"의 연료효율이 수입차의 평균보다20.1%
높게 나타났다.
특히 배기량 1천1백cc 이하의 소형차에서는 기아의 "프라이
드1.1", 대우의 "티코0.8" 등과 비교해 "피아트 판다IE"의 연
료효율이 36.9%나 떨어지는 것으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