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을 보선에서 민자당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경북대 노동일교수(사
회과학대 정치외교학과)가 20일 오후 건강상의 이유로 휴직계를 냈다.

노교수는 보선과정에서 부인 서정임씨를 수행하던 선거운동원이 유권자들
에게 현금을 돌린 사실과 관련, 학생들로부터 교수직사퇴를 요구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