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청와대,실명제 실시후 부작용적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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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19일 당초예상과는 달리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부작용이
의외로 적은데다 실명제조치 직후 나타났던 주가하락등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기미를 보이자 크게 만족해 하는 모습.
청와대는 이날오전 박관용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금융실
명제실시 1주일을 평가했는데 박재윤경제수석비서관은 "초기에 일어날 것
으로 예상했던 충격이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
박수석은 "예금의 대거인출사태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가도 실명제 실시
이전으로 거의 접근하고 있으며 거액의 가명이나 차명계좌들이 일시에 빠져
나가는 징후도 없다"고 평가하고 "현금통화가 평상시의 4배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그것도 점차 줄어가는 추세"라고 설명.
박수석은 또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수출과 생산에도 큰 영향을 미치
고 있는 것 같지는 않으며 다만 판매부분에서 약간 위축된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세무자료 때문인 것 같다"고 보고.
의외로 적은데다 실명제조치 직후 나타났던 주가하락등도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기미를 보이자 크게 만족해 하는 모습.
청와대는 이날오전 박관용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금융실
명제실시 1주일을 평가했는데 박재윤경제수석비서관은 "초기에 일어날 것
으로 예상했던 충격이나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보고.
박수석은 "예금의 대거인출사태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가도 실명제 실시
이전으로 거의 접근하고 있으며 거액의 가명이나 차명계좌들이 일시에 빠져
나가는 징후도 없다"고 평가하고 "현금통화가 평상시의 4배정도에 이르고
있으나 그것도 점차 줄어가는 추세"라고 설명.
박수석은 또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수출과 생산에도 큰 영향을 미치
고 있는 것 같지는 않으며 다만 판매부분에서 약간 위축된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세무자료 때문인 것 같다"고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