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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명제이후 첫 서울 부동산공매서 매각실적 극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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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실명제시행이후 서울에서 처음 실시된 부동산공매에서 매각실적이
    종전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가 체비지 택지등 공매토지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한 수의계약
    매각에서도 신청자가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부동산시장은 아직까지
    금융실명제로 인한 영향을 받지 않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서울시가 올들어 4번째로 실시한 시유지및 체비지 공매첫날에서
    매각대상 57필지(7천8백평)중 강남구 압구정동432의 체비지 3백평등
    6필지(5백37평)만 팔렸다. 이는 지난6월 실시된 3회 공매때 총42필지가
    팔린것과 비교할때 매각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이다.

    또 이날부터 공매토지를 대상으로 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시유지 1백24필
    지(5만3백42평)에 대한 수의계약매각에서도 예상과는 달리 신청자가
    한사람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시관계자는 "금융실명제가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여파는 앞으로
    토지공매결과를 더 지켜봐야 알수 있으나 지금까지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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