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남개발원 창립 1주년...부산발전의 싱크탱크역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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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동남개발연구원이 18일로 창립1주년을 맞았다.
부산시와 동남은행 부산상의등이 공동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의
지역발전촉진등을 위해 설립한 이 연구원은 이제 부산발전의 "싱크탱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연구소에는 26명의 연구원이 지역경제.도시계획.지역개발등 3개 분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원이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구성돼 있다.
또 연구기금은 처음 57억원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국의 지방연구원
가운데가장 많은 87억원으로 늘었고 2백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까지 부산에는 주로 대학 연구소들이 도시계획교통.환경등 지역문제에
관한 단편적인 연구를 해 왔고 몇개 안되는 민간연구소들은 재정이 뒷받침
되지 못해 사실상기능을 상실한 상태여서 지역현안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
로 연구해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할만한 연구소가 없는 형편이었다.
부산시와 동남은행 부산상의등이 공동으로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의
지역발전촉진등을 위해 설립한 이 연구원은 이제 부산발전의 "싱크탱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연구소에는 26명의 연구원이 지역경제.도시계획.지역개발등 3개 분야로
나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원이 석.박사 학위 소지자로 구성돼 있다.
또 연구기금은 처음 57억원으로 출발했으나 현재는 전국의 지방연구원
가운데가장 많은 87억원으로 늘었고 2백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까지 부산에는 주로 대학 연구소들이 도시계획교통.환경등 지역문제에
관한 단편적인 연구를 해 왔고 몇개 안되는 민간연구소들은 재정이 뒷받침
되지 못해 사실상기능을 상실한 상태여서 지역현안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
로 연구해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할만한 연구소가 없는 형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