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신창무(삼성승마단)가 광복48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마장마술
부문 2관왕이 됐다.

신창무는 13일 뚝섬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대학일반부 마장마술 테
스트2 경기에서 7백80점으로 수원대의 신수진(7백30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신창무는 앞서 벌어진 영라이더스마장마술경기에서 5백62점으로 우승했다.

고등부마장마술 테스트2 경기에서는 김이수(서문여고)가 7백32점,중등부
에서는 이진경(부산진여중)이 7백37점으로 각각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