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대구동을-서훈씨, 춘천-유종수씨 당선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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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출범이후 세번째로 실시된 "8.12"보궐선거에서 대구동을은 무소속
서훈후보,춘천은 민자당 유종수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2일 저녁부터 철야로 진행된 개표작업의 최종집계결
과 대구동을에서 무소속 서후보는 초반부터 시종 선두를 지킨 끝에 유효투
표의 45.4%인 3만2백6표를 획득,1만8천2백24표(27.4%)를 얻은 민자당 노동
일후보를 1만1천9백82표차로 누르고 압승했고 춘천에서는 민자당 유후보가
유효투표의 37.5%인 2만6천9백56표를 얻어 민주당 유남선후보를 2천5백3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 민자당이 "TK 본거지"인 대구에서 패배하고 민주당은
두곳 모두 의석을 얻는데 실패함으로써 향후 정국구도와 여야관계,당내역학
관계등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결과는 두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59.3%를 나타
낸 가운데 대구동을은 전체 유권자 11만1천1백79명중 6만6천9백10명이 투표
, 60.2%의 투표율을 보였고 춘천은 12만3천8백53명중 7만2천4백69명이 투표,
58.5%를 기록했다.
서훈후보,춘천은 민자당 유종수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2일 저녁부터 철야로 진행된 개표작업의 최종집계결
과 대구동을에서 무소속 서후보는 초반부터 시종 선두를 지킨 끝에 유효투
표의 45.4%인 3만2백6표를 획득,1만8천2백24표(27.4%)를 얻은 민자당 노동
일후보를 1만1천9백82표차로 누르고 압승했고 춘천에서는 민자당 유후보가
유효투표의 37.5%인 2만6천9백56표를 얻어 민주당 유남선후보를 2천5백3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 민자당이 "TK 본거지"인 대구에서 패배하고 민주당은
두곳 모두 의석을 얻는데 실패함으로써 향후 정국구도와 여야관계,당내역학
관계등에 커다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선거의 최종 투표결과는 두지역의 평균 투표율이 59.3%를 나타
낸 가운데 대구동을은 전체 유권자 11만1천1백79명중 6만6천9백10명이 투표
, 60.2%의 투표율을 보였고 춘천은 12만3천8백53명중 7만2천4백69명이 투표,
58.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