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동철거 반대 학생 석방 촉구"...철거민.대학생 5백여명 입력1993.08.12 00:00 수정1993.08.12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연세대생 3백여명과 서울 중랑구 묵동 철거민 2백여명은 11일 오후1시 연세대 도서관 앞 광장에서 `빈민.학생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 3일 묵동지역 철거과정에서 구속된 대학생 6명의 석방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새 정부 들어서도 대책 없는 강제철거가 계속돼 빈민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무리한 철거의 중단을 요구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UBS "세계가 완화, 현금 버리고 매수"…트럼프가 권한 테마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12월 12일 목요일> 나스닥이 사상 처음 20000을 돌파한 다음 날인 12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는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나타냈습니다. 아침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개장 벨을 울린 도널드 트럼... 2 "서울역 안가도 되겠네"…수도권 KTX, 언제 개통되나 봤더니 [집코노미-집집폭폭] 2004년 운행을 시작해 올해로 꼭 20년을 맞은 KTX는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교통 혁신으로 불린다. 시속 300㎞ 이상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전용 선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는 차로 5시간이... 3 MZ 몰린 이색여행지 몽골 '문턱' 높아지나…"무비자 종료에 촉각" 각국 정부가 무비자 입국 제도 확대를 통해 관광객 모객에 나선 가운데 몽골 정부가 한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무비자 입국' 만료일이 이달 말로 다가오며 업계가 연장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