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국내최초로 1천8백cc급 중형승용차에 DOHC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1.8DOHC"를 개발,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쏘나타 1.8DOHC에는 열선내장전동식 백미러와 고감도 컴포넌트오디오도 부
착됐다.

1천8백36cc DOHC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1.8DOHC는 국내 시판중인 동급차량중
최대출력인 1백38마력을 발휘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1.8DOHC의 기본가격은 쏘나타 1.8GL보다 1백만원이 비싼 1천50만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