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안정대책 농가희생 강요"...낙농육우협회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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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강성원)는 9일 "지난 6일 발표된 정부의 소값
안정대책은 우리 소를 기르는 농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며 쇠고기지
급정책을 포기하는 것이자 수입쇠고기 소비만 부추기는 일 이라는 내용
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 성명서에서 "소값이 오르는 것은 정부가 이미 실
행해온 한우육의 차별화 정책을 비롯해 육류등급제 실시, 한우고기전문
점 확대등에 따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질좋은
쇠고기를 선호하는데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소값안정을 이유로 수입육을 무제
한 방출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뒤 쇠
고기 자급률을 높이는 정책을 세울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안정대책은 우리 소를 기르는 농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며 쇠고기지
급정책을 포기하는 것이자 수입쇠고기 소비만 부추기는 일 이라는 내용
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낙농육우협회는 이 성명서에서 "소값이 오르는 것은 정부가 이미 실
행해온 한우육의 차별화 정책을 비롯해 육류등급제 실시, 한우고기전문
점 확대등에 따라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질좋은
쇠고기를 선호하는데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소값안정을 이유로 수입육을 무제
한 방출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뒤 쇠
고기 자급률을 높이는 정책을 세울것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