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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트에 조기 가입 않기로...홍콩 명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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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가입을 서둘러온 중국은 종전의 입장에서 크게
    후퇴,이를 우루과이라운드 협상타결 직후로 연기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9
    일 보도했다.

    중국이 GATT 가입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기를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이번
    이 처음으로 GATT 본부및 GATT 가입 각국과의 협상에서 서두르지 않음으
    로써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려는 포석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중국 국무원(정부)대외무역경제합작부의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
    다고전했는데 중국은 값싼 농산물의 수출량 제한,원산지 증명,각국이 자
    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요구하는 세이프 가드 조항 등에서 미국을 비
    롯한 GATT 회원국들로부터 거센 압력을 받고 있다.

    명보는 그러나 이 관계자가 "우리는 더 많은 협의를 해야할 필요성에 대
    해 완전히 알고 있다. 중국은 다른 회원국들과 깊이 있는 협의를 하는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언제 GATT에 가입할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타결 직후에 가입하면 바람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중국 관리의 이같은 발언은 중국이 올들어 GATT 본부및 미국과의 GATT가
    입 협상에서 벽에 부딪친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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