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계] <돼지와 오토바이> 출연진 교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관객들의 호응속에 연장공연에 들어간 "돼지와 오토바이" (8월29일
까지,북촌창우극장)가 출연진을 교체,새로운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공연에 돌입하면서 그간 김명곤 방은진 이호재 김성녀등 극을
이끌어온 출연진들이 박용수 박혜진커플로 바뀌면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는것.
이만희작 허규연출의 "돼지와 오토바이"는 첫아들인 기형아를 살해해
감옥에 갔다온 고아원출신의 전직교사가 부잣집딸이자 의사인 젊고
발랄한 옛제자와 다시 결혼한다는것이 줄거리.
상처투성이의 고통스러운 과거삶으로부터 벗어나 새출발의 의지를
굳히게되기까지 남자주인공의 내면상태를 극화하고있는 이극은 무거운
주제를 은유와 익살로 풀어내고있다.
섬세한 내면의 심리변화까지 표현해야하는 사내역에 중견배우
박용수가,여자역에는 지난 84년동아연극상연기상을 수상한바있는
연기생활16년째의 박혜진이 맡아 1인8역의 변신연기를 펼치고있다.
평일8시 토.일요일 4.7시 월요일은 공연없음. (765)4282.
까지,북촌창우극장)가 출연진을 교체,새로운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공연에 돌입하면서 그간 김명곤 방은진 이호재 김성녀등 극을
이끌어온 출연진들이 박용수 박혜진커플로 바뀌면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있는것.
이만희작 허규연출의 "돼지와 오토바이"는 첫아들인 기형아를 살해해
감옥에 갔다온 고아원출신의 전직교사가 부잣집딸이자 의사인 젊고
발랄한 옛제자와 다시 결혼한다는것이 줄거리.
상처투성이의 고통스러운 과거삶으로부터 벗어나 새출발의 의지를
굳히게되기까지 남자주인공의 내면상태를 극화하고있는 이극은 무거운
주제를 은유와 익살로 풀어내고있다.
섬세한 내면의 심리변화까지 표현해야하는 사내역에 중견배우
박용수가,여자역에는 지난 84년동아연극상연기상을 수상한바있는
연기생활16년째의 박혜진이 맡아 1인8역의 변신연기를 펼치고있다.
평일8시 토.일요일 4.7시 월요일은 공연없음. (765)4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