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흔히 "타이밍의 예술"로 일컬어진다.

똑같은 주식이라도 사고파는 시점,불과 며칠차이의 매매타이밍에따라
투자수익은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이다.

김영곤씨가 최근 펴낸 "주식 살때와팔때"라는 책은 여느 증권투
자안내서와는 달리 이같은 타이밍의 포착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70년대부터 증권전문기자로 활약,증권시장을 깊이 파고들었던 김씨
는 이책을 통해 주식투자의 타이밍포착과 매매타이밍의 판단에 도움이될
수 있는 각종 재료의 분석에 주력했다.

김씨는 주식투자과정을 우선 매입시점(기=살때)과 종목선택(승=고르기)
운용(전=굴리기)및 매도시점(결=팔때)으로 크게 나눈후 각시점에서의 가
장 효과적인 타이밍포착방법을 제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