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과 통상정상화시 자동차 건설등 큰혜택...럭키증권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만과의 관계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통상관계가 정상화될 경우
자동차제조업과 건설업 항공운송업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럭키증권은 대만과의 통상관계회복시 수출쿼터배정이 중지된
자동차제조업과 건설관련프로젝트참여가 금지된 건설업,항공운항이 중지된
항공운송업등 그동안 대만측의 경제제재조치로 인한 손실폭이 컸던 업종의
실적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완성차수출이 금지되고 있는 자동차제조업종은 92년도수준의
수출(2만9천2백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됐다.
대만정부의 국가건설6개년계획으로 시장참여기회가 많은 건설업종에서는
대만진출경험이 있는 삼성건설 극동건설 대우와 진출을 추진중이던
럭키개발 삼환기업 동부건설 현대건설등이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 꼽혔다.
양국간 항공기운항중단에 따라 국제선여객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대만승객이 이탈해 연간 1억5천만달러가량의 운임손실이 추정되던
대한항공도 수혜종목에 포함됐다.
지난해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56.1%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던 대만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 8월 단교이후 이같은 제재조치로 침체돼 올상반기에는
1.7%증가에 그쳤다.
자동차제조업과 건설업 항공운송업이 가장 큰 혜택을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럭키증권은 대만과의 통상관계회복시 수출쿼터배정이 중지된
자동차제조업과 건설관련프로젝트참여가 금지된 건설업,항공운항이 중지된
항공운송업등 그동안 대만측의 경제제재조치로 인한 손실폭이 컸던 업종의
실적개선에 도움을 줄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완성차수출이 금지되고 있는 자동차제조업종은 92년도수준의
수출(2만9천2백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됐다.
대만정부의 국가건설6개년계획으로 시장참여기회가 많은 건설업종에서는
대만진출경험이 있는 삼성건설 극동건설 대우와 진출을 추진중이던
럭키개발 삼환기업 동부건설 현대건설등이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 꼽혔다.
양국간 항공기운항중단에 따라 국제선여객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대만승객이 이탈해 연간 1억5천만달러가량의 운임손실이 추정되던
대한항공도 수혜종목에 포함됐다.
지난해상반기중 전년동기대비 56.1%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던 대만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 8월 단교이후 이같은 제재조치로 침체돼 올상반기에는
1.7%증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