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논이 버블젯프린터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롯데캐논은 22일 버블젯프린터 신제품 2개기종을 하반기중 시판하고
대리점도 현재 80여개에서 올해말까지 2백50여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고객 서비스강화를 위해 8월부터 버블젯프린터 소모품 통신판매를
실시하고 연말까지 지역별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롯데캐논은 8월중 1백36칼럼의 버블젯프린터(모델명 BJ330)와 A3용지
프린팅이 가능한 제품(BJ230)을 각각 8월과 9월에 출시한다.

이에따라 롯데캐논의 판매기종은 현재 4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와함께 버블젯프린터 전문대리점을 확대,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버블젯프린터 3만5천대(1백30여억원)를 판매했던 롯데캐논은 올해
6만5천대(2백여억원)로 매출을 늘려잡고있다.

롯데캐논은 또 8월1일부터 잉크카트리지 전용어댑터 야외용배터리팩등
버블젯프린터 소모품과 레이저빔프린터 카트리지의 통신판매를
실시,부품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에만 있던 버블젯프린터 애프터서비스센터를 부산 대전 경남
광주등 4개지역에도 설치,올해말까지 모두 5개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