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체들이 중남미시장개척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6일부터 13일까지 화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화섬상품전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것을 비롯 9월8일부터 20일까지 섬산련의 투자및
수출촉진단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등에 파견된다.

브라질의 화섬상품전에는 코오롱 동양나이론 한일합섬 고려합섬등 13개
화섬업체와 신라교역등 17개 직물업체들이 참가,현지에서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