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서 군산을 출발 제주도로 가려던 대한항공 KE341편 여객기(
기장 정재홍.52)가 미공군 소속소방차와 부딪쳐 오른쪽 날개 끝부
분 40cm가 부서져 이륙을하지 못하고 회항하는 소동을 빛었으나 다
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여객기가 승객 18명을 태우고 이륙하기 위해 유도로
에서 활주로로 진입하는 순간 훈련 대기중이던 소방차가 활주로 가
운데에 서 있는 것을 미처 발견치 못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으나 항공사측이
제공한 버스를 타고 광주공항까지 가 제주행 비행기를 탔다.
사고 여객기는 미국 맥도널드 더글러스사가 제작한 것으로 MD-82기
로 1백64인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