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있다.

장세전망이 어두운 쪽으로 기울어지고있음을 보여준다.

주가 상승을 강하게 기대하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신용으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규모를 나타내는 융자잔고는 현재 1조6천5백억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2일 1조6천6백억원에 비해 1백억원
가량 줄어든 규모이다.

32개 증권사의 총 신용한도가 1조6천8백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공여
한도는 2백억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