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 응시, 평균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이같은 응시자수는 지난해의 3만8천5백32명보다 22.3%나 증가했으며 경쟁
률도 지난해의 51대 1 보다 훨씬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시자의 고학력현상이 계속돼 전문대학을 포함해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91%(지난해 90%)에 달했으며 특히 전산직(96%) 세무직(94%)의
외무행정직(93%) 등에소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응시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13%로 이들의 99%가 대재이상
의 학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