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초 증시개방이후 처음으로 외국증권사 지점에 대해 증권당
국의 검사가 실시된다.
증권감독원은 16일 8개 외국증권사 국내지점중 가장 설립이
오래된 쟈딘플레밍증권과 베어링증권 서울지점등 2곳에 대해 이날
부터 24일까지 7일동안 정기검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업무와 경영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검사로서 검사결
과가 주목되고 있으며 나머지 6곳도 앞으로 돌려가며 정기검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