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인천항 부두직통관제실시...양산에ICD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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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유통을 지원하기위해 오는 10월부터 인천
항에서도 부두직통관제를 실시하고 96년까지 경남 양산에 양산ICD(내륙컨
테이너기지)를 신설,운영키로 했다.
관세청은 13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관세청은 현재 부두 직통관제를 실시하고 있는 부산항의 경우 시내 보세
장치장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통관하는 물량이 전체 반입량의 23%에 달하는
등 이용도가 높다고 보고 금년중에 인천항까지 부두 직통관제를 확대 시행
키로 했다.
또 부산권지역 수출입화물의 내륙통관을 지원하기위해 경남 양산에 13만
4천평규모의 부지를 확보,96년까지 ICD신설을 마치기로 했다.
관세청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내륙에서 생산 소비되는 화물은 대부분 ICD
에서 통관,철도로 운송되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우선 수도
권화물은 의왕ICD,부산권화물은 양산ICD에서 통관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항에서도 부두직통관제를 실시하고 96년까지 경남 양산에 양산ICD(내륙컨
테이너기지)를 신설,운영키로 했다.
관세청은 13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관세청은 현재 부두 직통관제를 실시하고 있는 부산항의 경우 시내 보세
장치장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통관하는 물량이 전체 반입량의 23%에 달하는
등 이용도가 높다고 보고 금년중에 인천항까지 부두 직통관제를 확대 시행
키로 했다.
또 부산권지역 수출입화물의 내륙통관을 지원하기위해 경남 양산에 13만
4천평규모의 부지를 확보,96년까지 ICD신설을 마치기로 했다.
관세청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내륙에서 생산 소비되는 화물은 대부분 ICD
에서 통관,철도로 운송되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우선 수도
권화물은 의왕ICD,부산권화물은 양산ICD에서 통관하는 체제를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