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연구원 파행인사 후유증...과제수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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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행된 생산기술연구원의 파행적 인사로 상당수 연구과제 수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연구원에 위탁한 기업들의 항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기구를 개편하면서 기술개발본부에 근무하
는 16명의 연구원을 부설기관격인 기술관리본부와 품질평가센터 등 다른
부서로 발령냈다.
16명의 연구원은 그동안 수행중이던 연구과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
로 발령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 연구원이 맡고
있던 연구과제 20건의 정상적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사실상 중단되면서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연구원에 위탁한 기업들의 항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생산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기구를 개편하면서 기술개발본부에 근무하
는 16명의 연구원을 부설기관격인 기술관리본부와 품질평가센터 등 다른
부서로 발령냈다.
16명의 연구원은 그동안 수행중이던 연구과제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
로 발령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이들 연구원이 맡고
있던 연구과제 20건의 정상적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