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34·조민식)가 열애 소식과 함께 은퇴 소식을 전했다.조윤우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 고민 끝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겨, 저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면서 은퇴를 선언했다.조윤우는 "21살에 데뷔해 15년간 배우라는 직업만 보고 달려온 시간들이 정말 소중했기에, 오랜 기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이제서야 말씀드리게 됐다"며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태어나 처음으로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조윤우는 구체적으로 '결혼'이라고 언급하지 않았지만, 남은 인생을 '평생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여자친구를 소개하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깊은 관계임을 드러냈다. 이 때문에 "조윤우가 결혼 때문에 배우 활동을 중단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조윤우는 "저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 온 소중한 연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요청과 함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 달라. 종합해서 콘텐츠로 올리겠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크리에이터로 제2의 삶을 살아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조윤우는 1991년 7월27일생으로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했다. 이후 SBS '야왕', '상속자들', MBC '호텔킹', KBS 2TV '화랑' 등에 출연했지만 2017년 SBS '언니가 살아있다' 이후 이렇다 할 작품 출연 없이 공백기를 가져왔다.다만 2024년 ENA '남남'에 특별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온 모습을 보여줬다.김소연
그룹 원어스 멤버들이 RBW를 떠난다.RBW는 "그동안 원어스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그 결과 2026년 2월 말을 끝으로 다섯 멤버 전원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원어스는 이달 예정된 새 앨범 발매 및 방송 활동을 마지막으로 RBW 소속으로서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RBW는 "전속 계약 종료와는 별개로 당사와 멤버들은 원어스가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이어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향후에도 원어스라는 이름으로 그룹 활동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즉, 팀은 유지하되 소속사를 옮겨 원어스 활동을 이어간다는 뜻이다. RBW는 "팀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원어스는 2019년 1월 데뷔했다. 당시 '마마무 남동생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로도 콘셉추얼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를 맞아 지하철 탑승 시위에 나서면서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하행선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 중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2일 오전 8시 15분께부터 남영역 상하행선을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전장연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1호선 남영역과 시청역에서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이들은 시청역에서 서울역, 다시 시청역으로 이동한 뒤 오전 10시 '신년 투쟁 선포 결의대회 및 장애인 권리 쟁취 행진'을 열 예정이다. 그 후 오전 11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장애해방열사 우동민 열사 15주기 추모제'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약자법에 명시된 권리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