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교외선 용산선을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할 계획이다.
철도청이 8일 국회교통체신위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철도청은
기존철도망을 활용,서울강북지역의 도시교통연계수송망을 구축키로 하고
이를위해 경의.교외.용산선을 복선전철화하여 일산선과 연결키로 했다.
철도청은 1단계로 오는96년까지 용산~가좌~일산간 26.7 구간을
복선전철화하고 일산~문산간 19.7 ,서울~신촌~가좌간 5.8 ,능곡~의정부간
31.8 등 3개구간은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