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주식거래전체에서 차진하는 국내증권사들의 거래약정비중
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60%를 웃돌았다.
증권관계기관에 다르면 외국인들이 국내증권사를 통해 지난달 5천4백
22억원어치를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외국인들의
전체주식약정의 63.9%이다. 이같은 국내증권사의 외국인주식약정비중은
1-4월의 평균 55%보다 높아진 것으로 외국인들이 국내증권사를 주식거래
창구로 이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국내증권사들이 해외의
신규투자자를 발굴하는가 하면 유망종목을 발굴하는 등 외국투자자 유치
에 적극나서고 있는데 반해 외국인주식약정의 절대비중을 차지한 외국증
권사는 자사계열펀드유치에 만 치중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