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지난5월 발표한 계열사 정리방안의 첫조치로 한국산업써비스를
오는9월27일까지 현대중전기에 흡수합병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전기는 지난3일 이사회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오는19일 임시주
총을 열어 추인받기로 했다.

합병조건은 한국산업써비스 2.5주를 현대중전기 1주로 계산한다는 것이다.
합병후 현대중전기의 자본금은 4백억원(8백만주)에서 4백37억2천만원(8백74
만4천주)로 늘어난다.